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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Sports

2011년 12월 19일(월) @St. Andrews

by 지구별나그네 2011. 12. 20.
이래저래 골프라는 운동을 배우고 시작한지도 5년이 넘었다.
한국에서는 아직도 부르주아 운동의 성격이 강해서
이것저것 지킬것도 많고, 남의 시선도 신경써야 되고,
캐디도 무조건 있고 무엇보다 비싸다ㅠㅠㅠ 


근데 애틀란타에 유학와서 좋은 것중 하나가
골프 칠 환경. 반경 1시간 이내에 수십개의 골프장이 있고
퍼블릭들은 무지하게 싸다!!! (라운딩 한번에 $20~30)

캐디도 필요없고 카트 운전도 직접해볼 수 있다ㅋㅋ (정열의 라이더~)

그래서 유학 첫학기임에도 불구하고
라운딩을 세번이나 했다.
장비도 한국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여 한세트 구입하고...
(다음에 장비 소개도 해야지ㅎㅎ)

아, 별건 아니고 그냥 오늘부터
라운딩한 날은 기록을 좀 해놓고 싶어서...

많이 칠 시간은 없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쉬어줘야지.

뭐든 기록을 남겨놔야 나중에 이거 보고 기억이라도 하겠지.



오늘의 라운딩 @St. Andrews ($19 from golfnow.com)
혼자
별로 못쳤음
4sum 할아버지들이 앞에 있어서 느리게침ㅠㅠ
카트 소리가 거슬릴정도로 컸다.

12월 19일 겨울인데도 골프를 칠수있는 애틀란타는 좋은곳~ㅋㅋㅋ
역시 아이언은 찍어쳐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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