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2 떠돌이 습성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름대로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세상에는 못본것, 못가본곳, 경험하지 못한것들이 참 많다. 떠돌이 나그네처럼 여행다니다가 지치고 힘들면 쉬고 좋으면 머물고 다시 여행길에 오르는 삶은 꿈인건가, 이건뭐 몽골 유목민도 아니고. 스티브 잡스의 2005년 스탠포드 졸업식 연설문을 가끔 본다. 하고싶은 것만 매일하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과연 그게 경제적인 수입이 전혀 없는 활동인것이 현대사회에서 가능한 일인가. 원하지 않더라도 삶을 위한 최소한의 돈은 어쩌지. 혼자있는 방안에서 괜시리 슬퍼지는 오늘밤 지금은 울고싶기도 기쁘기도 복잡하기도 힘들기도 하다. Back to the basic. "Why do I live?" 이 질문에 답을 찾기위해 몇개월의.. 2012. 1. 6. 세계 여행 나는 언제나 세계 여행을 꿈꿈다.. 5대양 6대주.. 쉴틈 없이 바쁘고 숨막히는 도시부터 대자연의 품까지.. 관광객들로만 붐비는 관광지가 아닌 현지 사람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뒷골목.. 세계인의 문화, 삶의 현장, 가치관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싶다. 난 그저 한마리의 자유로운 새가되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고 도처를 방랑하며 즐기는 나그네이고 싶다 2009.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