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리핀6

[동남아 여행기] 보라카이 특집 1 가지고 다니던 달러를 필리핀돈인 페소로 환전도 하고비행기표도 며칠전에 구입을 해놨으니 이제 가기만하면 된다. 오후 3:40 비행기.시간도 많이 남고 국내선이니 별 부담이 없어서여기서 아로마 마사지도 받고 여유를 즐기다 공항으로 갔다. 아..그런데 조금 늦어서 공항에 도착하니 3시가 조금 넘었는데이때까지만해도 보라카이에 간다는 생각에 들떠있었는데체크인이 안된다ㅠㅠㅠ 비행시간 45분전까지만 체크인이 되고 그 이후엔 안된다는 설명.이런ㅠㅠㅠㅠㅠ 설상가상 보라카이에서 가장 가까운 까띠끌란 공항으로 가는건 우리가 놓친게오늘 마지막 비행기이고 거기서 100km정도 떨어진 깔리보 공항으로 가는건무려 5000페소를 더내야하고약간의 수수료를 내면 내일 아침 제일빠른 5:30으로밖에 변경이 안되는데그마저도 놓치면 환불없이.. 2012. 5. 24.
[필리핀] mabini st. malate st. 굳이 말하지 않아도 길이름만 보면 어딘지 아는 사람들 있을거야. 마닐라에서 놀아본 사람이면 못들어봤을리 없는 길거리들.night life의 핵심지역이라고 할수가 있는 저곳. 난 어떻게 아냐고?아... 책봤거든ㅋㅋㅋ최강 여행안내서 론리플래닛~! 뜬금없는 동남아 여행팁: 여행다니면 빨래가 많은데 이런데다 맡기면서 다니면됨~kg당 얼마씩 받는데 정말 싸요ㅎㅎ 여기는 마닐라 베이. 나름 바다를 끼고있는 도시라 저녁이 되면 석양이 아름다게 보인다. 이 사진만 보면 주변이 괜찮을것 같지만이미 도로에는 매연이 넘치고 있는거임 ㅎㄷㄷ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마닐라의 유흥을 책임지고 있는 이거리들.밤이면 항상 노는 사람들로 복잡거리고 시끄럽고 그런곳. 낮에 찍으니 웬지 분위기가 안맞는듯한 이느낌은 뭐지;;; 모히또와.. 2012. 5. 23.
[필리핀] 마닐라 시티, 여기저기 마음편한 여행이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쉽지않다. 그냥 느즈막히 일어나 이 도시에선 무엇을 둘러볼까하며 나온다. 이젠 조금은 익숙한 주변과 매연, 먼지 --;그나마 완전 습하고 더운 공기가 아닌 건기라 다행이다. 지프니 타고 간 Harrison plaza. 저렴한 쇼핑몰 같았다. 어느 쇼핑몰에나 입구에는 경찰복장의 경비원들이 있고공항검색대처럼 가방검사도 하고 통과한다. 이나라도 총기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인듯.역시 총질하는 나라는 위험해ㅎㅎㅎ 아마 안내도를 보고있었던듯ㅋ 지노다노가 있다!! 이나라에도 진출해있구나.그냥 한국브랜드보니 반가운 마음에 사진도 찍고 필리핀은 역시 졸리비~맥도날드가 여기에서만은 이 로컬 패스트푸드인 졸리비에 밀려서 별로 없다ㅎㅎ필리핀 사람들 애국심 쩌나봐~ 근데 롯데리아는 왜그래?.. 2012. 5. 23.
[동남아 여행기] Manila-Rizal park, Intramuros, Fort santiago, Chinatown 첫날의 피로 때문이었을까? 조금은 느즈막히 눈을 떴다. 마닐라에서의 첫날밤도 무사히ㅋ 외출 준비를 주섬주섬 하고 있으려니 전화가 울린다. 070번호여서 별거 아니겠거니 하고 두번이나 안받았는데 (로밍요금이 ㅎㄷㄷ해서 중요한 전화 아님 안받음ㅎ) 같은 번호로 문자가 온다. 또릉~ '왜 전화 안받아?' 어라?! 보라카이에 계신 진선이형의 전화였다ㅎㅎ 반가운 마음^^ 어제 한 여행사에서 알아본 보라카이행 비행기는 12,000piso였는데 알려주신대로 알아보니 완전 저렴하게 구할수 있었다ㅋㅋㅋ 고맙습니다~! 이것 저것 알아보며 펜션 앞마당 테이블에서 간단한 아침. 기분 좋게 리잘 공원으로 가는 길. 버스 같은 지프니가 정말 많이 지나다니는데 지도를 봐도 그리 멀지 않아 슬슬 걸어간다. 앗! 이건!! 도중에 하주.. 2011. 6. 12.
[동남아 여행] 출발! Philippines, Manila city 더러운 첫인상. 한국에 돌아온지 며칠이 지났는지 모른다. 꽤나 정신없게 보냈고 아직까지도 뭘하고 시간이 지나는지 감이 없지만 더이상 미루다간 다 잊어버려버릴 것 같아서(몹쓸 기억력ㅋ) 이젠 조금씩이나마 여행기를 정리해봐야겠다. 언제나처럼 뭔가 정보 가득하고 잘짜여지거나 글솜씨가 뛰어나 재미있지도 않은 그냥 그저그런 똑딱이로 찍은 사진들과 동영상 그리고 제멋대로인 생각과 느낌들 뿐이지만, 이렇게라도 써두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 술안주로 몇번 써먹은 후엔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릴까봐... Records rule the memories.. ----------------------------------------------------------- 약간의 설레임과 '아무생각 없음'을 한가득 안고 출발한 여행. 한국에서의 모든걸.. 2011.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