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맞이하는 기나긴 여름방학이라
그동안 못했던 블로깅도 실컷하고 있는데..
퇴사이후 유학나오기 전까진 시간이 많아서
이생각 저생각하면서 천천히 하나씩 쓴 글들은
지금봐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뭔가 내 생각을 표현하고자한 흔적들이 보이는데
급하게 마구 써내려간 글들은
성의도 없고
이거 뭐 내가 봐도별로다.
역시 글도 오랜 생각과
고뇌를 통해 한줄한줄 나오는거구나...
그냥 뚝딱하고 지어낸 인스턴트같은 글은
어딘가 허술하고
사람의 마음을 끌지 못하는게 당연할진데
나는 내 공간에다가 나만의 포스팅들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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