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싶을 때 잠들어 충분히 잘 수 있음은 결코 작지 않은 행복임을
시간 감각을 잃어버릴 정도의 지독한 불면증을 겪어본 사람은 안다.
내가 좋아하는 비.
빗소리.
유리창 밖으로 비가 떨어지는 풍경.
잠일 들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조용한 피아노나 어쿠스틱같은 수면음악을 찾아 들어본다.
지금껏 틀어놓고 잠든 자장가중에 최고가 아닌가 싶다.
좋아하는 빗소리까지 섞여서
잠이드는게 아닌,
마치 이 세상을 떠나 다른 세상으로 가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언제 잠들어야 할지.
시계를 보는것을 잊어버린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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