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볼것들,13 24 Season8 아마도 내 인생의 첫 미드. 대학 다닐 때, 기숙사 지하에 DVD실에서 밤에 누군가가 틀면 어느틈엔가 스무명 정도가 앞에 모여 숨죽이며 보고있던 드라마. 에피 하나가 끝날 때 쯤이면, 그 중독성 강한 디지털 시계와 '똑,딱,똑,딱' 소리에 맞춰서 모두가 하나같이 "One more~~?!!"를 외쳤던.. 실제 시간과 똑같이 모든 사건이 실시간으로 다뤄지는 독특한 컨셉. 하루 24시간의 일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는 악마의 미드. 다음을 궁금하게 하는 흡입력과 중독성은 감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CTU(Counter Terrorist Unit)라는 조직을 중심으로 국가 안보, 정치, 음모, 배신, 사랑 등을 적절히 엮어내며 굉장히 빠른 전개는 숨쉴틈 조차 없는 긴장감을 지속적.. 2011. 2. 3. Sherlock 1x01~03 나의 첫 영국 드라마. 셜록 홈즈. 그동안 미드만 보다가 처음 접했는데.. 아..아니다 생각해보니 IT crowd라는 뿌리없는 개그를 주로하는 시트콤 하나봤구나ㅋㅋㅋ 쨋든 다른 드라마들과 비교하자면 영국도 유럽이라 그런가 역시나 조금은 (화면 구성이나 음악, 편집등에서) 독특한 분위기가 있었다. 어릴적 추리소설 매니아였다면 루팡과 홈즈는 기본중의 기본! 에피도 3개밖에 안되니 한방에 고고~! 그런데 한 에피가 1시간 30분이상으로 조금 긴편. 천재적 추리능력 실사판 한번 봐볼까~! 빅벤을 포함한 영국 런던 전경. 꽤나 분위기나게 잡았고 심지어 스모그까지 표현하려 일부러 흐리게해놓은게 보이는 로고화면이랄까.. 첫회 들어가자 마자 들려오는 인상적인 deep accent의 original 영국식 영어. 그동안.. 2011. 1. 1. The Walking Dead (2010) 한마디로 난리다.. 첫방영 전부터 예고편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에피1~6까지 방영되고난 지금도 요새 대세라는 기사들부터해서 여기저기 워킹데드 이야기들이 많다. 심심풀이 시간때우기용 겸, 영어 공부겸, 재미있을겸, 겸사겸사 미드를 꽤나 즐겨보는 나는 당연히 1~6까지 모든 에피를 구해놓고 언제볼까 때를 노리고 있었다. 엄청 기대기대 +.+ 하며.. 원래 좀비물을 그닥 좋아하지도 안좋아하지도 않는 성향이라.. 바이오 해저드란 게임도 있고, 레지던트 이블도 재밌게 보고 했지만 좀비 자체는 웬지 징그러워서;;; 결과는, 별로 재미 없음!!!!! 지극히 주관적 의견임!!! 태클 금지! 반사~!!! 그래도 여튼 6개나 봤으니 후기를 좀 적어봐야겠다.. 에피1~2까지는 그럭저럭 배경 설명이겠거니 하면서 봤다. 그냥.. 2010. 12. 2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