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이 있었는지, 어떠한 감정을 느꼈는지,
지금 상태가 어떤지, 무엇을 원하는지.
굳이 꼭! 집어 말아지 않아도
그 말투에서,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그 말 자체에서
상대방은 모두 느껴버린다.
숨기려해도 숨길 수 없는 그것.
말하려하면 더 아스라이 멀어져버리는-
진심은 그냥 통한다는걸.
그래서 사실은 말할 필요조차 없었다는것을.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나는
그렇게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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