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ISTORY 블로그 시작.
초딩많은 네이버. 양은 많고 질은 떨어지는 느낌이 싫었다- 국내 검색 시장1위일 지언정 폐쇄성이 싫었다-
블로그 전문. 질높은 컨텐츠. 제한된 사용자 ← 초대장 시스템이 제일 맘에 들었다. 티스토리..
일주일 전 시작한 트위터! 트윗을 올리자 고맙게도 단 몇분만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보내주신!!
@superhige 트친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 꾸벅~
#2. 이사짐 정리
개인적인 이야기.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와 싸이 다이어리에 끄적끄적 몇개 써놨던 것들을 옮기려니...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이라고... 하나한 복사하고 날짜를 지정하는거 외에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ㅠㅠ
다행이 몇개 안되는 간단한 글들이라 몇시간정도 옮기니 다 옮길 수 있었다. 휴우~~
#3. 내전화야..
주말. 꾸물꾸물하게 비도오고 혼자 사는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자니 기분이 좋을리 만무.
언제부턴가 캔디폰이 되어버린 전화는 무려 2개씩이나 있다. 전화벨이 울리는 순간,
난 깜짝 놀라버렸다. 하핫..... '이거 내 전화인데... 호오.....'
어머니였다. 밥은 챙겨 먹었느냐, 건강 괜찮냐는 아주 일상적이고 소소해보이지만 따뜻한 질문 외에도
내 기분이나 상태를 마치 감시카메라라도 있는 것처럼 잘 알고 계셨다. 부모님이란...
#4. 친구의 전화
또 한번 전화벨이 울렸다. 10년째 알고 지내는 친구.
가끔 안부를 묻는 사이.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너는 어쩔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되는대로 막 사는 아이 같다가,
어느 때는 세상 모든 고민 다 떠안은 것처럼 너무 심각해 보일 때가 있어."
나는야 다중이...
#5. 뿌듯
웬지 은근슬쩍 사실 대놓고 기분이 좋다.
뭔가 나만의 공간이 생긴 것 같아서.. 여기엔 내마음대로 포스팅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2010.08.29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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