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간편한 업로드와 사용만큼이나
깊이가 없어져버린 페북과 트위터. 요새의 SNS들.
모든 것엔 trade-off가 있기 마련이니
어찌 정성이 담긴 손편지와
진심이 담긴 전화 한통을 대체하겠는가.
싫어졌다.
난 그냥 처음부터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서
음유시인이 되고싶었는지도 모른다.
욕심따위 없이.
갈등없이.
마냥 행복하고만 싶은건
나의 욕심일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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